[보도자료] 김해시 7개 에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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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95회 작성일 23-01-26 13:10본문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지역사회 공헌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경남도 주관 2021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심사에서 7개 기업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기업들을 살펴보면 인절미투어(유)는 김해, 경남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뮤지엄디자인은 미술용품과 교육 교구재 개발과 제작, ㈜더가치플러스는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홍보 전문업체이다.
어울림협동조합은 장애인 의류와 안전용품 제작업체이며, 노리꿈다락방협동조합은 놀이교육과 돌봄, 상담 등 교육서비스를, ㈜한국토탈안전시스템은 위치추적, 몰래카메라 설치 탐지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특히 ㈜씨제이바이오코스메틱연구소는 지역특산물인 장군차 등을 활용한 자연성분 원료로 한 화장품을 제조 개발하는 기업으로 김해시 자체사업인 2020년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사업을 기반으로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지정·육성하는 기업을 말한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인증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비대면 에코(eco)주부환경교실 운영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비대면 ‘에코(eco) 주부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맞춤 교육으로 ‘탄소중립 2050’과 ‘녹색생활을 향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9월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2050’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홍보체험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온실가스와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환경오염이 적은 EM세탁세제를 만들어 보는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10월 ‘녹색생활을 향해’는 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배워보고, ‘EM 주방세제, 천연 수세미’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에코(eco) 주부 환경교실은 주부 등 성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0명, 총 200명에게 EM세제 만들기 등 체험재료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실천가를 양성하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김해시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홍보 등 탄소중립 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리더로서 캠페인과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에코(eco) 주부 환경교실 등 기후변화 홍보 체험시설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함양시킬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유익한 환경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재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청년창업가, 제2회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쾌거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개최된 제2회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주관 : 사단법인 경상남도 청년창업협회)에서 김해청년창업가(뮤즐리 신용혁대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금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접수하여 28개팀이 경합하였고 8월 27일 금요일 서류평가에서 12개팀이 선정되어, 9월 3일 금요일 13시30분 김해창업카페에서 진행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팀을 선발하였다.
대상은 뮤즐리 신용혁 대표, 최우수상은 에듀메이커스 추철민 대표에게 돌아갔고, 모두 김해시 소재 청년창업가이다. 특히 뮤즐리 신용혁 대표는 지난 7월2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인사이트 ‘김해시 성공창업 모델 전파’의 특강 강사로도 활동한 바가 있다.
이날 17시에 시상식이 개최되어 대상은 경상남도청 중소벤처기업과 성흥택과장님이, 최우수상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님이 시상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지원비가 주어지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김해시장 표창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지원비가 주어지게 된다.
제2회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 단위의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이 치열하게 지원한 가운데 제3회 공모전은 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김해시가 경상남도 청년창업메카의 역할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출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90810122444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