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뮤지엄디자인(대표이사 김민희)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센터 입주기업모집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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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입주공간 제공, 교육 프로그램·멘토링 등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속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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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원센터는 현재 전국에 15곳이 운영 중이며 경남에는 김해와 진주에 있다. ㈜뮤지엄디자인은 김해 부원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온(김해대로 2367 에스엠이빌딩 7층)에 상주기업으로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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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은 창업지원 공간, 사무 공간, 비즈니스 공간 등이다. 또 교육·멘토링 등 입주기업 경영 역량 재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추가역량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교육 지원, 경영·회계·세무·법률 등의 전문 멘토링 연계, 성장지원을 위한 상시 상담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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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입주기업·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co-working)과 상호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협업 지원 프로그램과 진흥원 내·외부 자원 연계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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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7일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뮤지엄디자인은 박물관과 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의 목적에 맞는 교구재 개발을 통한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이에 따른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지원, 지역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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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해지역의 아동센터에 교구재와 미술용품을 기탁해 274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문화예술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이런 기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본사는 소셜캠퍼스온 김해에 위치하게 되며 공장은 김해한림박물관 내(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 1029-20, C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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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대표이사는 "이번에 소셜캠퍼스온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역사·문화·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대중들과 함께하기 위해 '티앤티갤러리'라는 브랜드로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예술인·지역민들과 함께 가야문화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을 홍보하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해 소셜캠퍼스온은 김해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앞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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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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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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